검색 메뉴

HOME  >  경제

법무법인 일로, 지엠디소프트와 디지털 포렌식 업무협약 체결

김민혁 기자 | 입력 : 2025-09-11 11:04

법무법인 일로, 지엠디소프트와 디지털 포렌식 업무협약 체결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법무법인 일로(대표변호사 문건일·변경식)가 지난 8월 19일, 디지털 포렌식 전문기업 지엠디소프트(GMDSOFT)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증거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첨단 포렌식 기술을 법률 서비스에 적극 도입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협약식은 성남 판교에 위치한 지엠디소프트 본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법무법인 일로의 문건일 대표변호사, 변경식 대표변호사 및 소속 변호사들이 참석했으며, 지엠디소프트 측에서는 김용부 상무이사, 정종웅 파트장을 비롯한 포렌식 컨설턴트가 함께 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법률서비스 수행에 필요한 디지털 포렌식 분석 및 기술 지원 △디지털포렌식 교육 △법률서비스 교육 및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문건일 대표변호사는 “최근 디지털 성범죄, 인터넷상 범죄 등 다양한 형사 사건에서 디지털 증거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며 “지엠디소프트의 첨단 포렌식 기술을 적극 활용해 의뢰인에게 보다 신뢰도 높은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법무법인 일로, 지엠디소프트와 디지털 포렌식 업무협약 체결
지엠디소프트는 모바일, PC, 드론, 클라우드 등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증거를 수집·분석할 수 있는 첨단 포렌식 솔루션을 개발해 국내외 수사기관과 법조계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는 기업이다. 현재 전 세계 75개국 이상에 관련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AI 기반 영상분석 기술을 비롯해 다수의 자체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법무법인 일로는 지엠디소프트와의 협약을 계기로 첨단 디지털 포렌식 기술을 법률 서비스에 적극 도입해, 의뢰인에게 보다 신뢰할 수 있는 법률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제 리스트 바로가기

인기 기사

최신 기사

대학뉴스

글로벌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