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이란 인프라 공격 최후 통첩에도 불구하고 코스피 지수가 장초반 2%대 상승하며 5400선을 회복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3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14.84포인트(2.14%) 오른 5492.14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46.05포인트(0.86%) 오른 5423.35에 개장 후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 1, 2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3.65%, 2.40% 오르며 지수를 끌어 올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압박하며 7일 오후 8시(한국시간 8일 오전 9시)까지 미국의 요구를 거부할 경우 모든 발전소와 인프라 시설을 타격하겠다고 경고했다. 당초 이란 발전소와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공격 유예 시한을 6일로 제시했는데, 시한을 하루 연장한 것이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5.1원 오른 1510.3원에 개장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