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HOME  >  오피니언

[이경복의 아침생각]...매미는 울고 있나, 노래 부르나?

입력 : 2025-09-14 08:33

[이경복의 아침생각]...매미는 울고 있나, 노래 부르나?
슬픔은 삶의 본질? 배고파서? (옛날 동서양 모두 가난) 우리는 "운다", 서양인은 즐거워서 "Sing"? 이러니
우리말과 영어의 인식세계는 얼마나 다르랴! 땅 속에서 굼벵이로 10여년, 땅 위에서 매미로 10여일 사는 동안
최선 다해 새끼 퍼뜨리려면 수컷은 암컷 끌려고 우렁차게 노래, 암컷은 좋은 씨 받으려 귀 쫑긋하고 달려갈
준비, 여름 끝자락 아우성치는 저 매미 소리는 노래냐? 울음이냐?

sglee640@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리스트 바로가기

인기 기사

최신 기사

대학뉴스

글로벌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