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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사랑의 헌혈 캠페인’ 이어가며 따뜻한 나눔 실천

이종균 기자 | 입력 : 2025-09-15 13:09

본사·당진공장서 헌혈 릴레이…40여 명 임직원 참여

[비욘드포스트 이종균 기자] 호반그룹이 임직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이어가며 혈액 수급 안정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호반그룹은 15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헌혈버스가 방문해 이뤄졌으며 호반건설·대한전선·리솜리조트 등 그룹 계열사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12일 호반그룹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호반건설
지난 12일 호반그룹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호반건설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지난 1일 대한전선 당진공장에서 먼저 시작됐다. 대한전선은 2013년부터 매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왔고, 2022년부터는 호반그룹 차원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본사와 주요 계열사가 함께하는 정기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자발적인 헌혈 참여가 환자들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일에 그룹 차원에서 적극 동참하고, 책임 있는 ESG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일 대한전선 당진공장 임직원들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호반건설
지난 1일 대한전선 당진공장 임직원들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호반건설
한편 호반그룹은 정기 헌혈 캠페인 외에도 소아암 환아 가족을 위한 문화 체험 지원, 혹서기 취약계층 대상 보양식 봉사, 임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연세대 의료원을 비롯한 전국 주요 의료기관에 기부금을 전달해 의료 인프라 확충과 중증 환아 지원에 힘써왔으며, 지금까지 누적 기부액은 21억원에 달한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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