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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도시지역혁신산업박람회 국제컨퍼런스’, 25일 삼척서 개최

이종균 기자 | 입력 : 2025-09-19 13:47

홍콩·싱가포르·일본·국내 전문가 참여…도시재생 해법 공유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도시재생 주제…종합토론도 진행

[비욘드포스트 이종균 기자]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도시재생을 주제로 세계 각국 전문가들이 모여 도시와 지역의 미래를 모색한다.

국토연구원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정라지구에서 ‘2025 도시지역혁신산업박람회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시지역혁신산업박람회 국제컨퍼런스 포스터./국토연구원
도시지역혁신산업박람회 국제컨퍼런스 포스터./국토연구원

이번 컨퍼런스는 ‘디지털 전환, 디지털 기술과 스마트 도시재생(Digital Transformation, Digital Technology and Smart Urban Regeneration)’을 주제로 진행된다. 기조연사는 홍콩대학교 크리스 웹스터 교수가 맡아 글로벌 도시 혁신 사례와 디지털 기술 적용 방향을 제시한다.

주제발표에는 필립 빌제키 싱가포르국립대학교 교수, 히로키 바바 일본 주오대학교 교수, 김정섭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가 참여한다. 이들은 각국의 도시재생 프로젝트와 디지털 기술 활용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는 이갑용 싱가포르국립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구갑우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 박훈 강원대 건설환경공학과 교수, 심신보 서울시 도시재생기구 팀장, 임하이나 예비마미 도시사업부 부사장, 조판기 국토연구원 경영부장 등이 참여해 도시혁신의 실천 전략을 논의한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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