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는 대표 단과대학인 트리니티융합대학이 25개 전공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 수준의 융합형 단과대학으로, 학생들에게 폭넓은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며 거듭난다고 19일 밝혔다.
트리니티융합대학은 ▲자율전공학부 ▲AI소프트웨어융합학부(컴퓨터소프트웨어·AI헬스케어) ▲건축학(5년제) ▲건축공학 ▲의생명과학 ▲의료경영 ▲경영학 ▲행정학 ▲사회복지학 ▲경찰행정학부(경찰행정학·해양경찰학) ▲조리외식경영 ▲호텔관광경영 ▲스포츠레저 ▲스포츠재활의학 ▲스포츠지도 ▲항공운항 ▲항공정비 ▲항공교통물류 ▲미디어콘텐츠 ▲광고홍보 ▲CG디자인 ▲실용음악 ▲스마트항만공학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흥미에 맞춰 전공을 설계할 수 있는 자율전공학부, 입학부터 졸업까지 진로 설계를 함께하는 사제동행세미나, 평생지도교수제, 자유로운 전과 및 부·복수·융합전공 제도는 학생 맞춤형 학습을 실현하는 핵심 제도다.
특히 미국, 유럽, 호주, 싱가포르 등지에서 진행되는 해외 현장실습과 글로벌 취업 연계 프로그램은 세계를 무대로 성장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도전을 적극 뒷받침한다.
트리니티융합대학은 최근 6년간 ▲경찰공무원 300명 이상 ▲중등교원 임용시험 228명 합격 ▲국가고시 100% 합격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학생들이 입학 후 충실한 교육과 체계적인 지원 속에서 눈에 보이는 성장을 이뤄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가톨릭관동대는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난 강릉에 캠퍼스를 두고 있으며, 신입생 전원 기숙사 제공, 다양한 장학 혜택 등 안정된 생활 환경도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나소미 학생부학장은 “트리니티융합대학은 학생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성과로 입증되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가 원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트리니티융합대학은 ‘배우는 학생’에서 ‘실천하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선택지로, 진로와 전공을 고민하는 수험생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