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굿리치 아라지점(지점장 한지수)과 ‘1%의 기적’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1%의 기적’ 캠페인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기업이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기업은 전 세계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수익의 1%를 기부하거나 급여의 끝전 기부, 이벤트나 포인트를 통한 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에 동참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1%의 기적’ 캠페인에 참여하는 굿리치 아라지점은 매월 임직원 월별 수입의 일부를 모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해 전쟁, 재해, 빈곤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 세계 어린이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지수 굿리치 아라지점장은 “크고 작은 사랑을 모아 보낸 우리의 정성이 지구촌 어린이에게 커다란 희망이 되리라고 믿는다. 전 세계 어린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1%의 기적’ 캠페인은 어린이의 삶을 변화시키는 희망의 씨앗”이라며 “전 세계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십시일반 사랑의 뜻을 더해주신 굿리치 아라지점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