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대상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미래 성장 동력 모색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24일(수)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을 끝으로 ‘신협 어부바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신협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집단지성을 통한 신사업 모델 발굴과 사업화 추진을 도모하고,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해 신협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는 김윤식 중앙회장을 비롯한 중앙회 임직원이 참석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대상은 ‘신협 ON뱅크와 라이프온 앱의 기능 강화 및 서비스 개발’을 제안한 부바부바팀(김민성, 유나현, 임가현/삼육대학교)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Life 2 Credit팀(이강한/국립창원대학교), Cogo팀(이서담, 이진희/단국대학교)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설명요정팀(최명진/서강대학교, 설민혜/한림대학교), 모여락팀(최어진/국민대학교, 권효재/상명대학교, 이나연/경희대학교), 신드롬팀(정지윤, 김태연/경북대학교)이 수상했다.
신협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를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적극 반영해 사업화할 계획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협은 신사업 기획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 내부와 사회 전반에 혁신 마인드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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