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주식회사 텍스처의 뷰티 브랜드 '플로위(FLOWY)'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HANYPICK POP-STORE IN TAIWAN 2025' 행사에 참여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24일(수)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9월 30일(화)까지 타이베이시 다안구에서 진행된다. 나아가 팝업스토어는 10월 7일까지 대만 판차오 대원백화점 11층 ‘한국상품전’ 메인 부스로도 운영된다. 이로써 한국 뷰티 브랜드 감각과 정체성을 현지에 알리는 자리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 장소는 대만 타이베이시 다안구 소재 복합문화공간 'hyphen for the arts'다. 이곳은 전시, 명품 브랜드 팝업, 디자인 행사 등이 자주 열리는 세련된 공간으로 현지인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제품 판매를 넘어 브랜드와 소비자가 직접 연결되는 기회의 장으로 기획됐다.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플로위의 스킨케어 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브랜드의 철학 및 가치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플로위는 성분, 피부 고민 등으로 스킨케어를 어렵게 느끼던 해외 소비자들에게 직관적이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주식회사 텍스처 관계자는 “플로위가 이번 대만 팝업을 통해 한국 스킨케어 브랜드의 직관적이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현지 소비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무대를 통해 브랜드와 소비자가 교감하는 순간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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