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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2025 한국경영대상' 교육혁신 부문 대상 수상

이봉진 기자 | 입력 : 2025-09-28 00:03

올해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교육혁신과 성과관리 부문 모두 최고 등급

서울여대 이윤선 총장이 '2025 한국경영대상'에서 교육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여자대학교)
서울여대 이윤선 총장이 '2025 한국경영대상'에서 교육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여자대학교)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이윤선)는 지난 9월 25일 열린 '2025 한국경영대상'에서 교육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영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상으로, 대내외적인 불확실성과 치열해지는 경쟁 환경 속에서도 차별화된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산업·경제 발전에 기여한 최고경영자와 조직에게 선정한다.
서울여대는 유연한 학사제도 운영과 맞춤형 학생 지원 체계를 통해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혁신 부문 최고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과 성과관리 부문 모두 최고 등급을 받으며, 교육혁신 역량의 위상을 입증했다.

서울여대는 '학문은 실천과 봉사로 이어질 때 진정한 결실을 맺는다'는 교육 이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여성 고등교육의 기반을 확립해 왔다.

'학부교육선진화선도대학 사업'을 통한 교수법 개선, '대학특성화 사업'을 통한 여성 인재 특화 전공 운영, 'SW중심대학 사업'을 통한 디지털 역량 교육 체계화 등 교육혁신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최근에는 AI 맞춤형 학습지원 시스템과 지능형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도입해 학생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인간-AI 협력연구센터'를 설립해 기술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와 연계한 데이터 기반 문제 해결 프로젝트, 청년 심리·정서 지원사업 등 사회적 기여도 함께 실천하며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이 총장은 “이번 수상으로 서울여대의 교육혁신 역량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교육혁신을 지속해 강한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교육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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