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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간호대학, '임부의 날 기념' 산모·신생아 건강 증진 교육으로 지역사회에 기여

이봉진 기자 | 입력 : 2025-10-02 09:52

건양대학교 간호대학 학술동아리 '맘나누미' (사진제공=건양대)
건양대학교 간호대학 학술동아리 '맘나누미' (사진제공=건양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는 간호대학(학장 임효남)의 학술동아리 '맘나누미(지도교수 송지아)'와 '아동건강연구회(지도교수 오재우)'가 '임부의 날'을 기념하여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증진을 위한 특별한 교육 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모의 건강관리 및 신생아 건강증진을 위한 제대관리'를 주제로 간호대학 학생들이 직접 교육자료를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산모들에게 1대1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으로 기획됐다.
교육 내용은 임신 중 건강관리, 출산 후 회복, 신생아 제대관리 및 초기 건강관리 방법 등 산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산모들은 "그동안 궁금했던 점들을 명확히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 라며, "출산 후 아이의 건강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교육에서 진심이 느껴져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라고 말하며 건양대 간호대학 학생들에게 고마움도 전했다.
송지아 교수와 오재우 교수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이 프로그램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간호학 전공에 대한 자부심과 흥미를 높이는 중요한 경험이 되었다"며, "간호의 밝은 미래를 확신할 수 있었다"라고 강조했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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