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트리니티융합대학 호텔관광경영학전공 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실습교육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 트리니티융합대학 호텔관광경영학전공이 글로벌 관광·호텔 산업의 변화에 발맞춰 현장 실무와 국제적 감각을 겸비한 차세대 호텔·관광 전문가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 전공은 호텔서비스경영·관광·MICE산업·글로벌 외식·레저경영을 핵심 축으로,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의 지도와 함께 호텔 및 관광 산업의 다양한 실무를 직접 체험하며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호텔 프런트, 컨시어지, 식음료(F&B) 서비스, 여행·관광 기획 등 현장 중심의 실습교육은 전공의 가장 큰 강점으로 손꼽히며, 학생들은 국내 유수의 특급호텔은 물론 글로벌 체인 호텔과의 산학협력 실습을 통해 실제 현장의 흐름을 경험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문제 해결 능력과 서비스 마인드를 함양한다.
또한 강원도관광재단 및 지역 관광개발공사 등과 협력한 MICE 역량 강화 교육은 학생들에게 지역과 글로벌 산업을 잇는 실질적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이러한 교육은 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호텔, 리조트, 항공사, 여행사, 컨벤션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전공에서는 호텔서비스사, 컨벤션기획사, 바리스타, 조주기능사 등 전문 자격증 취득을 적극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문적 역량과 더불어 실무 자격을 갖춘 인재로 발돋움하고 있다. 실제로 호텔관광경영학전공은 매년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며, 졸업생들은 국내외 유수 호텔 및 관광기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가톨릭관동대 호텔관광경영학전공은 “서비스 정신과 직업인으로서의 프로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교육 목표로, 학문과 현장을 잇는 실무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교육·산업·지역이 함께 호흡하는 전공 운영 방식은 국내 호텔·관광 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