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HOME  >  금융·증권

KB국민은행, ‘KB 조이올팍 페스티벌’ 수익금 전액 기부로 따뜻한 나눔 실천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5-10-26 11:13

고객과 함께한 문화 축제 즐거움 나눔의 온기로 전해
자립준비청년 지원·환경 보호 단체에 1억 2600만원 기부

지난 2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왼쪽에서부터) 최영식 서울환경연합 이사장, 김경남 KB국민은행 ESG본부장, 한성은 서울특별시 자립지원전담기관 실장, 정태용 환경재단 사무처장, 신치용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B국민은행
지난 2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왼쪽에서부터) 최영식 서울환경연합 이사장, 김경남 KB국민은행 ESG본부장, 한성은 서울특별시 자립지원전담기관 실장, 정태용 환경재단 사무처장, 신치용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B국민은행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KB국민은행과 한국체육산업개발이 ‘KB 조이올팍 페스티벌’의 수익금 전액을 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환경 보호를 위해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KB국민은행과 함께 페스티벌을 공동 주최한 한국체육산업개발의 티켓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총 기부액은 1억 2600만원에 달한다. 기부금은 ▲서울특별시 자립지원전담기관 ▲환경재단 ▲서울환경연합에 전달돼 자립준비청년 지원과 환경 보호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신치용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 최영식 서울환경연합 이사장, 정태용 환경재단 사무처장, 한성은 서울특별시 자립지원전담기관 실장, 김경남 KB국민은행 ESG본부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KB 조이올팍 페스티벌’은 KB국민은행과 한국체육산업개발이 공동 주최한 대규모 야외 음악축제로, 지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개최됐다. 페스티벌은 ESG 실천을 위한 친환경 축제로 기획돼, 전 구역에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쓰레기 분리를 돕는 안내 요원을 배치해 청결한 현장을 유지하며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양일간 약 2만여명이 페스티벌을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페스티벌을 함께 준비한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고객과 함께한 문화 축제가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지는 의미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환경, 사회적 가치를 아우르는 다양하고 뜻깊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금융·증권 리스트 바로가기

인기 기사

최신 기사

대학뉴스

글로벌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