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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전자투표로 오늘 학생대표 14명 선출…2026학년도 학생자치기구 선거 진행

이봉진 기자 | 입력 : 2025-11-14 16:32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학교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학교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가 오늘(14일) 2026학년도 학생자치기구 선거를 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투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총학생회와 총동아리연합회, 단과대학 학생회 등 총 14명의 학생자치기구 대표가 이날 선출된다.
이번 선거는 『학생자치기구 중앙선거관리규약』에 따라 진행되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총학생회 집행부와 단과대학 학생회장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선거에는 각 후보자들이 지난 10월 출사표와 포스터를 게시하고, 공약설명회(11월 10일)를 통해 유권자들에게 주요 정책을 소개하는 등 사전 홍보 활동을 마쳤다.

유세 활동은 규정에 따라 제한적으로 허용됐으며, 금품 제공, 비방, 무단 홍보물 부착, SNS 홍보 시간(평일 09:00~17:00) 위반 등의 행위는 등록 무효 사유로 적용됐다.
투표는 전자투표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집계되며, 개표 역시 오늘(14일) 오후 중 바로 진행될 예정이다.

가톨릭관동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인 김진훈 現 총학생회장(지리교육과 4학년)은 “이번 선거는 학생들이 직접 학교의 미래를 선택하는 뜻깊은 과정”이라며 “모든 절차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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