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프리미엄 동결건조 펫푸드 브랜드 트러스티푸드는 펫 인플루언서 ‘달루카 밥상’을 브랜드의 첫 공식 엠버서더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인식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브랜드가 추구하는 신뢰 기반의 건강한 펫 라이프스타일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전략으로 마련됐다.
달루카 밥상은 반려견 식사를 정성스럽게 구성해 하나의 콘텐츠로 선보이는 방식으로 주목받아온 펫 인플루언서다. 단순한 사료 급여 과정이 아닌 교감을 중심에 둔 식사 문화가 특징으로, MZ세대 반려인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트러스티푸드는 이러한 콘텐츠가 브랜드 철학인 ‘영원한 관계(Endless Relationship)’와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트러스티푸드를 운영하는 바이오 펫푸드 스타트업 림피드는 영양내과 전문 수의사 설계 레시피와 자체 제조시설을 기반으로 제품을 생산해 왔다. 회사는 엠버서더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 경쟁력은 물론 반려동물의 일상과 건강을 고려한 가치 중심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트러스티푸드 관계자는 달루카 밥상의 콘텐츠가 현대 반려 문화의 흐름을 잘 드러내고 있다며, 브랜드가 지향하는 펫 라이프스타일을 소비자와 함께 확산해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트러스티푸드는 이번 활동을 기념해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달루카와 함께하는 건강한 한 끼 릴레이’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달루카 밥상 인스타그램에 공개되는 게시물에 댓글이 작성될 때마다 동결건조 사료 1개가 유기동물 보호소에 기부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반려인 참여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의 의미를 함께 확장하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