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지리학회 학술대회’서 최우수상 · 우수상 수상 기념사진.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는 일반대학원 지속가능환경학과와 사범대학 지리교육과 학생들이 지난 11월 21일 제주도에서 열린 한국사진지리학회 연례학술대회 연구발표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학원생 구두발표 부문에서는 황재현 학생이 서해안 사구 변화 및 자연기반해법 연구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이준호 학생은 과거 항공사진 기반 수치표면모형 비교 연구로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학부생 부문에서는 지리교육과 이명호, 구서영, 이종환 학생의 강릉 지역 자연환경 조사 연구가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구서영 학생(3학년)은 “이번 대회에서 발표를 하며 더욱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번 연구는 지리교육과 ‘지리기반해법 연구실’과 「자연지리 조사 및 실습」 강좌의 결과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