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학사혁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Total Student Experience(TSE)를 중심으로 학문적 성취는 물론, 진로 탐색, 현장 경험, 정서적 성장까지 통합적으로 관리·지원하는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2+2 You-niversity 모델’을 통해 이론 학습과 실천 중심의 현장 경험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학사 구조를 설계했다.
또한 ▲유연학기제, ▲집중학기제, ▲학습경험인정제 등을 활용해 학생 스스로 학습 시기와 방식을 계획할 수 있으며, 현장·프로젝트·비교과 활동도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DOiT 실천학습경험학기제’는 학생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 배우고 경험하는 실천형 학습을 제공한다.
가톨릭관동대는 교실 안팎의 경계를 허물고 산업체·연구기관·지자체와 협력하는 Field Lab(현장 중심 학습공동체)과 Co-X(Co-experience) 수업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실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실무 역량을 동시에 키울 수 있다. Co-PBL(협력 문제기반학습), Co-Capstone Design(협력 캡스톤디자인) 등 다양한 협력 수업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AI 시대를 준비하는 교육도 강화했다. 모든 전공에 AI 융합 교과목을 필수로 편성하고, 교양교육에서는 기술 학습과 함께 감성지능, 비판적 사고, 공감 능력까지 함께 기를 수 있도록 했다.
‘Heartware-AI Connect 교육’을 통해 AI 역량과 인간 중심 가치를 균형 있게 배우며, 교원 대상 AI 교육과 수업 혁신 지원으로 학습 현장 전반에 최신 교육 역량이 확산되도록 하고 있다.대학 홍보팀장 정정법
대학 홍보팀 정정법 팀장은 “학생이 스스로 배움의 길을 설계하고, AI와 인간 중심 지원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정시 지원을 고민하는 고교생들도 자신에게 맞는 학습 경험과 미래형 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가톨릭관동대학교는 ▲전공자율선택제, ▲다전공 기반 융합교육, ▲마이크로디그리, ▲자기설계전공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학생이 주도적으로 학습하며 현장과 지역사회와 연결된 경험을 쌓도록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모든 학생이 꿈과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는 통합형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