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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해주는치과 그룹, 제10회 공공정책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김신 기자 | 입력 : 2025-12-23 13:40

㈜잘해주는치과 그룹(공동대표 고범진·오두환)이 지난 19일 국민일보가 주최한 제10회 공공정책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잘해주는치과 그룹(공동대표 고범진·오두환)이 지난 19일 국민일보가 주최한 제10회 공공정책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잘해주는치과 그룹(공동대표 고범진·오두환)이 제10회 공공정책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민일보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으며, 보건환경과 장애인, 복지 등 주요 민간 분야에서 공공정책 확산과 정책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를 대상으로 수상이 이뤄졌다. 올해는 총 10개 단체가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잘해주는치과 그룹은 네트워크 병원 형태로 운영되며, 고범진 원장을 중심으로 여러 분야의 원장과 전문가들이 협력하고 있다. 특히 소아치과 진료 경력 17년차인 고범진 원장은 뜻을 함께하는 의료진과 함께 협진 체계를 구축해, 소아부터 성인, 고령층까지 전 연령대에 걸쳐 전문적이고 일관된 치과 진료를 제공해 왔다.

해당 그룹은 어린아이부터 부모, 조부모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평생 치과’를 지향하며, 산본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구강 보건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지역 밀착형 의료 활동과 공공 보건 기여 노력이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고범진 대표원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단순히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원을 넘어,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공공정책과 의료인의 책임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료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10회 공공정책대상에서는 중앙자활센터, 보바스어린이의원, 서울케어통합방문센터, 참나무아동보호전문기관, 해양환경관리공단, 화장품산업기구 리카코리아 등 총 10개 단체가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국무총리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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