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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주)수석종합건설' 발전기금 3천만 원 약정 이어 '내곡동발전협의회' 10년간 약속 이어가는 발전기금 기탁도 이어져

이봉진 기자 | 입력 : 2025-12-28 17:35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 수석종합건설, 가톨릭관동대학교 발전기금 3천만 원 약정

"지역과 대학의 동행" 내곡동발전협의회, 가톨릭관동대 발전 위해 꾸준한 나눔 실천

발전기금 전달식 후 가톨릭관동대학교-(주)수석종합건설,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발전기금 전달식 후 가톨릭관동대학교-(주)수석종합건설,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는 최근 강원도 지역 대표 건설기업인 주식회사 수석종합건설이 대학 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총 3천만 원의 발전기금 기부를 약정하고, 지난 12월 19일 첫 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2025년부터 매년 1천만 원씩 3년간 납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학의 교육 경쟁력 강화와 학생 지원,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소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수석종합건설 홍덕기 대표는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부 의사를 다시 한 번 강조했고, 총장 및 관계자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홍 대표는 현재 가톨릭관동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그의 아들도 본교 건축공학 전공 1학년에 재학하고 있어 대학과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홍덕기 대표는 “가톨릭관동대학교가 지역사회와 대한민국의 미래 인재를 키우는 중요한 교육기관이라는 점에서 깊은 신뢰와 애정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기부가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대학의 도약과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대외협력본부장 김호석은 “지역을 대표하는 건설기업이자 대학과 인연을 함께하고 있는 수석종합건설의 따뜻한 나눔과 신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발전기금은 학생 지원과 교육환경 개선, 그리고 미래를 준비하는 대학 혁신에 책임감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가톨릭관동대학교는 지역사회 발전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내곡동발전협의회가 대학 발전기금 총 2억 원 기탁 약정을 성실히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 19일, 2천만 원을 추가 기탁해 현재까지 누적 1억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발전기금 전달식 후 가톨릭관동대학교-내곡동발전협의회,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발전기금 전달식 후 가톨릭관동대학교-내곡동발전협의회,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내곡동발전협의회는 2020년부터 2029년까지 매년 2천만 원씩 10년간 발전기금을 기탁하기로 약정하고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신관묵 회장을 비롯해 윤석주 부회장, 박용애 사무총장, 김남훈 전임회장, 김유영 내곡동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하는 상생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신관묵 회장은 “가톨릭관동대학교는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교육기관”이라며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길을 만드는 것이 협의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대학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김호석 대외협력본부장은 “내곡동발전협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믿음, 그리고 약속을 지켜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발전기금은 학생 지원과 교육환경 개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 혁신에 책임감 있게 사용하겠다. 대학 역시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가톨릭관동대학교는 앞으로도 기업 및 지역사회와의 신뢰 기반 협력을 확대하며, 교육적 성과와 사회적 기여를 함께 실현하는 ‘지역과 동행하는 대학’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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