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가 플래그십 사운드 기술을 집약한 신디사이저 ‘MODX M 시리즈’를 선보이며 연주 환경 전반을 겨냥한 라인업 확장에 나섰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야마하뮤직코리아가 플래그십 사운드 기술을 집약한 신디사이저 ‘MODX M 시리즈’를 선보이며 연주 환경 전반을 겨냥한 라인업 확장에 나섰다. 이번 신제품은 야마하 최상위 모델의 핵심 기술을 계승해, 무대와 스튜디오 어디서나 안정적인 사운드와 조작성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야마하는 1970년대 첫 신디사이저 출시 이후 FM 음원을 중심으로 전자악기 시장의 흐름을 이끌어왔다. MODX M 시리즈는 이러한 기술적 유산을 바탕으로, 최신 연주 환경에서 요구되는 음질과 표현력을 한 대에 담아냈다. 특히 플래그십 라인과 동일한 사운드 엔진을 적용해 고급 음색 구현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사운드 구성은 실제 악기의 자연스러운 울림과 전자적 질감의 신디사이저 톤을 폭넓게 아우른다. 피아노와 스트링 같은 어쿠스틱 사운드부터 현대적인 신스 리드와 패드까지 다양한 음색을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 장르와 연주 스타일에 구애받지 않는 활용이 가능하다.
연주 중 사운드 변화를 즉각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컨트롤 시스템도 강화됐다. 하나의 노브로 여러 파라미터를 동시에 조절할 수 있어 연주의 흐름을 유지한 채 표현을 확장할 수 있으며, 디스플레이 노브와 페이더를 통해 직관적인 조작 환경을 구현했다. 복잡한 설정 과정을 최소화해 연주 몰입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야마하뮤직코리아가 플래그십 사운드 기술을 집약한 신디사이저 ‘MODX M 시리즈’를 선보이며 연주 환경 전반을 겨냥한 라인업 확장에 나섰다.
조작부는 전면 배치된 터치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사운드 선택과 세부 설정을 빠르게 전환할 수 있도록 동선을 단순화해, 무대 위에서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메뉴 탐색에 드는 시간을 줄이고 연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사용성을 다듬었다는 설명이다.
라인업은 61건반, 76건반, 88건반 등 세 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경량 설계를 적용해 이동이 잦은 공연 환경에서도 부담을 줄였으며, 연주 스타일에 따라 건반 구성을 선택할 수 있다. 전용 소프트 케이스를 기본 제공해 휴대성과 보관 편의성도 함께 고려했다.
MODX M 시리즈는 전문 뮤지션뿐 아니라 신디사이저 입문자, 예배 반주자 등 폭넓은 연주자를 겨냥한다. 권장소비자가는 모델별로 2백만 원대부터 2백80만 원대까지 책정됐으며, 전국 야마하 공식 대리점과 직영점을 통해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