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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아트엠콘서트, 김세준 비올라 리사이틀 개최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6-01-09 08:02

15일 서울 영등포구 신영체임버홀...아시아인 최초 NDR 라디오 필하모닉 비올라 수석

현대약품 아트엠콘서트, 김세준 비올라 리사이틀 개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현대약품이 오는 15일 서울 영등포구 신영체임버홀에서 제186회 아트엠콘서트 ‘김세준 비올라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의 주인공인 비올리스트 김세준은 대학 시절 현악 앙상블 수업 중 비올리스트 홍웨이 황의 연주를 접한 뒤 비올라의 매력에 빠져 바이올린에서 비올라로 전향한 연주자다. 이후 2014년 힌데미트 국제 비올라 콩쿠르와 얀 라코프스키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주목받았고, 2018년에는 도쿄 비올라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2위에 입상하며 국제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9년에는 아시아인 최초로 독일을 대표하는 NDR 라디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비올라 수석으로 선임되며 클래식계의 큰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아시안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지휘자 정명훈과 협연하는 등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1월 아트엠콘서트에서는 “비올라는 다크 초콜릿 같은 소리를 가진 악기로, 비올라의 선율이 더해지며 앙상블이 꽉 채워질 때 가장 비올라다움을 느낀다”고 밝힌 아티스트의 음악관을 바탕으로 비올라 특유의 깊이와 섬세한 기교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바흐의 작품부터 파가니니의 ‘라 캄파넬라’까지 절제된 아름다움과 화려한 테크닉 등 비올라가 지닌 폭넓은 표현력과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준비했다.
현대약품 아트엠콘서트 관계자는 “자신의 음악과 삶을 꾸준히 성찰하며 성장해온 아티스트 김세준의 철학이 이번 무대에도 고스란히 담길 것”이라며 “새해를 여는 첫 클래식 공연으로 비올라의 어둡고 중후한 음색과 깊은 울림을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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