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재)구로문화재단(대표 정연보)은 구로구립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 김기용이 지난 1월 8일, 사단법인 한국소년소녀합창연합회(KFCC)로부터 ‘합창예술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합창예술대상은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뛰어난 지도력과 음악성으로 대한민국 소년소녀합창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사)한국소년소녀합창연합회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김기용 지휘자는 2010년부터 올해로 16년째 구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지휘를 맡아오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합창 교육을 통해 단원들의 음악적 역량과 예술적 감수성을 꾸준히 성장시켜 왔다.
특히 어린이·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지도 방식과 섬세한 음악 해석으로 합창단 고유의 맑고 안정적인 사운드를 구축하며, 구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을 지역 대표 청소년 예술단체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수행해왔다.
현재 그는 (사)한국소년소녀합창연합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며, 한국 소년소녀합창 예술의 발전과 합창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이번 수상은 오랜 시간 현장에서 쌓아온 김기용 지휘자의 헌신과 전문성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소년소녀합창 예술의 가치와 가능성을 다시 한번 조명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재)구로문화재단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구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더욱 안정적인 예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청소년 예술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예술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