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HOME  >  대학·교육

한양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中 푸단대 경영대학과 MOU 체결…“글로벌 기술혁신 협력 시동”

이봉진 기자 | 입력 : 2026-01-13 18:58

- 5년간 공동 연구 및 교원 교류, 첨단 기술 상용화·스타트업 생태계 분석 등 추진

- 권규현 원장 “양국 우수 역량 결합해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 구축할 것”

한양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진과 중국 푸단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진 단체사진. (사진제공=한양대)
한양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진과 중국 푸단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진 단체사진. (사진제공=한양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한양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원장 권규현)이 중국 최고의 명문 대학 중 하나인 푸단대학교 경영대학(Fudan School of Management)과 손을 잡고 글로벌 기술경영 및 혁신 분야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한양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은 지난 1월 2일, 양 기관 간 기술경영 및 혁신 분야의 학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정은 급변하는 글로벌 기술 패권 시대에 대응하여 한·중 양국의 혁신 역량을 결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양 기관은 향후 5년간 ▲공동 연구 프로젝트 수행 ▲교원 및 연구진의 상호 교류 ▲학술 자료 및 최신 산업 정보 공유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첨단 기술의 상용화 전략과 스타트업 생태계 분석, 그리고 양국의 혁신 정책 비교 연구와 같은 미래 지향적인 과제들을 중심으로 공동 연구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협력 파트너인 푸단대학교 경영대학은 1929년 설립 이래 중국 경영 교육의 현대화를 이끌어온 명문 기관으로, 2026년 QS 세계대학랭킹 30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국제적인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2025년 파이낸셜타임즈(FT) 글로벌 MBA 랭킹에서 세계 30위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워싱턴대와의 협력 EMBA 프로그램은 세계 1위를 차지하는 등 전 교육과정이 세계 25위 이내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양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은 2010년 10월 개원 이후 총 46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실무 중심의 기술 기반 경영 교육과 선도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통해 국내 기술경영 분야를 이끌어온 교육기관이다.

기술기획, 기술분석, 신제품 및 서비스 개발, 사업화에 이르는 기술경영 전주기를 아우르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천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기술혁신, 기술사업화, 기술디자인, 인공지능(AI) 등 각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20명의 전임교수진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지닌 겸임교수진이 수준 높은 교육과 연구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정을 계기로 한양대의 실천적 혁신 연구 역량과 푸단대학교의 글로벌 경영 교육 인프라가 결합하여 상당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권규현 한양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은 “이번 협력은 한중 양국의 우수한 기술경영 교육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혁신 과제에 대응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연구 및 교육 교류를 통해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정기적인 협의와 성과 점검을 통해 협력 범위와 내용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기술혁신 교육 및 연구 협력의 거점으로서 위상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bjlee@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학·교육 리스트 바로가기

인기 기사

최신 기사

대학뉴스

글로벌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