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자료 = 데이원컴퍼니 제공] 신해동(왼쪽) 패스트캠퍼스 총괄 대표와 딥스 드 실바 OpenAI 아시아·태평양 파트너십 사업 총괄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국내 성인 교육 콘텐츠 회사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 코스닥 373160)의 실무 교육 브랜드 패스트캠퍼스가 자사 커리큘럼에 글로벌 인공지능 기업 OpenAI의 ‘OpenAI Edu’를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데이원컴퍼니 본사에서 OpenAI Edu 도입을 기념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도입은 국내에서는 서울대학교에 이어 두 번째, 민간 기업으로서는 최초라는 점에서 업계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패스트캠퍼스는 OpenAI Edu를 기관 전용 워크스페이스 형태로 도입하고 이를 기반으로 실무 중심의 AI 교육 커리큘럼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수강생들은 일반 사용자보다 확장된 기능을 제공하는 OpenAI 최신 모델을 활용해 실제 업무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현장감 있는 AI 학습과 실습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커리큘럼에 딥 리서치, 추론, 에이전트 등 OpenAI Edu의 고급 기능을 반영해 단순한 질의응답을 넘어 리서치, 문서화, 업무 자동화 등 실무에 최적화된 AI 활용법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데이원컴퍼니는 OpenAI Edu를 정부지원 교육사업에도 적극 연계할 계획이다. 모든 교육 과정은 동일한 환경과 기준으로 운영되며 수료자에게는 ‘OpenAI Edu 기반 학습 환경’이 명시된 자체 인증서를 발급함으로써 AI 실무 역량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도록 한다.
OpenAI 딥스 드 실바(Deepesh D. Silva) 아시아·태평양 파트너십 사업 총괄은 “데이원컴퍼니의 OpenAI Edu 도입이 국내 AI 교육 생태계 확산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정부 AI 교육 사업을 포함해 오프라인 교육 이벤트, 실무형 교육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해동 패스트캠퍼스 총괄 대표는 “민간 기업 최초로 OpenAI Edu를 도입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OpenAI의 최신 모델과 기능을 커리큘럼에 적극 반영해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