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MG손해보험 부실 처리를 위한 가교보험사인 예별손해보험 인수에 하나금융지주 등 3개사가 참가했다.
26일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예별손해보험 공개 매각에 하나금융지주, 한국투자금융지주, JC플라워가 인수 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예별손해보험은 예금보험공사가 100% 설립해 출자한 가교보험사다. 지난해 금융당국은 MG손보의 계약 151만여건을 예별손해보험에 넘기고 이후 5개 손보사에 계약이전을 하는 동시에 공개 매각도 추진하고 있다.
예보는 예비입찰에 참여한 3개사를 대상으로 대주주 적격성 등 사전 심사와 인수의향서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예보는 부실금융회사인 예별손보의 안정적인 인수를 위해 기금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약 7000~8000억원 수준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