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 기부로 일상 속 나눔 문화 확산…누적 1만 건 달성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서울시와 협력해 운영 중인 서울페이플러스(서울페이+) 앱의 ‘상품권 기부하기’ 기능을 통해 누적 기부 건수 1만 건을 돌파하고, 누적 기부금이 총 8천 7백만 원에 달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페이+는 서울시 대표 생활 플랫폼으로, 서울사랑상품권의 구매·결제뿐만 아니라 주요 행정, 생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2024년 12월부터 해당 앱 내 ‘상품권 기부하기’ 기능을 도입해,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모바일 기반의 간편 기부 서비스를 운영해오고 있다.
서비스 개시 후 1월 26일 기준, 총 1만 건의 기부가 이어졌으며, 기부금은 약 8천 7백만 원에 달했다. 이 서비스는 서울사랑상품권 잔액을 최소 1원부터 원하는 금액만큼 자유롭게 기부할 수 있으며, 카드 수수료가 차감되지 않아 전액이 기부금으로 전달되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기부영수증 신청하기’ 탭을 통해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서울 사랑의열매 관계자는 “서울페이+ 앱을 통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휴대전화만으로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기부할 수 있다는 점이 시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며 “특히 소액 잔액을 활용한 기부가 일상 속 나눔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은 “서울페이+를 통한 간편 기부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표적인 디지털 기부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부 채널을 다양화하고, 전달받은 따뜻한 마음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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