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국순당이 고구마증류소주 ‘려驪 2026 병오년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국순당과 농업회사법인 '국순당 여주명주'가 협력해 개발했다. ‘국순당 여주명주’는 국순당과 여주 고구마 농가가 공동출자해 설립한 회사로 고구마 농가는 원료인 고구마를 제공하고 국순당은 제품 개발 및 마케팅과 유통을 담당하는 농업회사법인이다.
‘려驪 2026 병오년 에디션’은 국내에서 드물게 100% 고구마를 원료로 빚은 후 1000일 동안 전통 옹기에서 숙성한 전통 증류소주이다. 고구마 특유의 달콤하면서도 깊고 은은한 풍미와 1000일 옹기 숙성으로 부드러운 맛과 은은하고 깊은 향을 구현했다.
조선시대 옛 문헌에서 찾아낸 감저(고구마의 옛 이름)소주 제법을 기반으로 여주 지역의 수확 직후 7일 이내 신선한 고구마의 쓴맛을 내는 양쪽 끝단을 수작업으로 절단해 품질이 좋은 몸통 부분만을 원료로 사용했다.
디자인은 브랜드명 려驪의 뜻인 검은 말을 붉은 말의 해인 병오년에 맞춰 열정적인 붉은색으로 표현해 새해를 향해 도약과 전진의 준비하는 붉은 말을 시각적으로 강렬하게 표현했다.
‘려驪 2026 병오년 에디션’은 알코올 도수 40%를 먼저 출시하고 향후 25%도 출시 예정이다.
국순당 관계자는 “고구마증류소주 려는 쌀증류소주가 대부분인 우리나라 증류소주 시장에서 10년 넘게 고구마 증류소주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라며 “고구마 증류소주 려 2026 병오년 에디션은 전통 옹기에서 1000일 숙성해 풍미가 뛰어나고 디자인도 붉은 말의 힘찬 기운을 담고 있어 병오년 설 선물용으로도 추천한다”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