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HOME  >  글로벌마켓

엔비디아 1.2%↑, 마이크론 2.89%↓...반도체주, 혼조세 마감

이성구 전문위원 | 입력 : 2026-02-18 06:31

구글, AI 투자에 대한 불안감에 1% 떨어지며 5거래일 연속 약세...애플, 3.17% 급등

[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AI 불안감이 지속된 영향으로 반도체주와 빅테크주들이 혼조세를 보였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 주가가 17일(현지시간) AI투자에 대한 불안감이 지속되며 1.05% 하락하며 5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사진=게티 이미지
구글 모회사 알파벳 주가가 17일(현지시간) AI투자에 대한 불안감이 지속되며 1.05% 하락하며 5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사진=게티 이미지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2% 상승 마감했다.
하지만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약보합을 보인 것을 비롯해 마이크론 주가는 2.89% 하락하며 2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대만 TSMC도 0.57% 하락했다.

빅테크주들 가운데 애플은 스마트 안경과 펜던트 등 인공지능(AI) 기반 착용형(웨어러블) 기기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에 전거래일보다 3.17% 급등했다.

반면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는 AI 대규모 투자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며 각 각 1.05%, 1.11% 떨어졌다. 구글은 5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테슬라가 1.63% 하락한 반면 아마존은 1.1%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17일(현지시간) AI 투자에 대한 불안감이 지속된 가운데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사진=UPI, 연합뉴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17일(현지시간) AI 투자에 대한 불안감이 지속된 가운데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사진=UPI, 연합뉴스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소폭이나마 강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지수는 전장보다 32.26포인트(0.07%) 오른 49,533.19에 거래를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지수는 전장보다 7.05포인트(0.10%) 상승한 6,843.2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1.71포인트(0.14%) 오른 22,578.38에 장을 마쳤다.

시장 전문가들은 AI 투자 규모에 걸맞은 수익성을 증명할 수 있는 기업을 가려내는 작업이 본격화됐다고 진단했다.

비 라일리 웰스의 아트 호건수석 시장 전략가는 "현재 기술주 전반에 걸쳐 무차별적인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소프트웨어 분야와 일부 소프트웨어 응용기업들이 겪을 수 있는 잠재적 파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기술주에 반하는 이러한 움직임이 탄력을 받기 시작하면 당분간 그 사이에서 두각을 나타낼 만한 종목을 찾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성구 전문위원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글로벌마켓 리스트 바로가기

인기 기사

최신 기사

대학뉴스

글로벌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