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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애하는 도적님아’ 이진희, 웃음+눈물 오간 명장면 제조기…“그 어느 때보다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한 작품” 종영 소감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CP / | 입력 : 2026-02-25 15:30

‘은애하는 도적님아’ 이진희, 웃음+눈물 오간 명장면 제조기…“그 어느 때보다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한 작품” 종영 소감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CP] 배우 이진희가 ‘은애하는 도적님아’를 마무리하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진희는 지난 22일 종영한 KBS2 토일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에서 외거노비 동주댁 역을 맡아 매회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거친 말투 속에 스민 따뜻한 온기와 절제된 감정선으로 극의 중심을 단단히 지탱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지난 21일과 22일 방송에서는 홍은조(남지현 분)를 쫓는 이규(하석진 분)로부터 은조를 지키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상처 입은 몸을 이끌고 마을 사람들과 함께 궁 앞으로 향해 홍길동 가면을 쓰고 끝까지 은조의 편에 선 장면은 깊은 인상을 남겼다. 궁에서 나온 홍은조를 마주한 순간에는 안도와 반가움이 교차하는 눈빛으로 두 사람의 진한 정을 전했다.

또한 홍은조의 맹독 중독 소식을 들은 동주댁은 애써 태연함을 유지했지만, 끝내 붉어진 눈시울로 깊은 걱정을 드려냈다. 과장 없는 감정선으로 인물의 진심을 설득력 있게 전달하며 장면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이후 맹독 치료를 마치고 마을로 돌아온 홍은조를 맞이하는 장면에서는 특유의 생활감 넘치는 에너지로 극의 분위기를 단숨에 환기시켰다. 석삼(홍우진 분), 점백(오정택 분) 사이에서 고민하는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 데 이어,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등장한 덕중(차엽 분)을 선택하며 마지막까지 유쾌한 케미를 완성하며 극에 활력을 더했다.
이진희는 '은애하는 도적님아'를 통해 생활 밀착형 연기부터 묵직한 감정선, 극의 긴장감을 이끄는 결단의 순간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동주댁이라는 인물을 입체적으로 완성했다. 세밀한 디테일과 안정적인 연기력이 어우러지며 다시 한 번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했다.

이진희는 종영을 맞아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굉장히 오랫동안 촬영한 작품인데 어느 때보다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했다. 함께했던 모든 분들의 마음이 시청자분들께도 그대로 닿았으면 좋겠다"며 진심 어른 소감을 전했다.

이진희는 넷플릭스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에서 지옥 같은 현실을 살아가는 조희수(이유미 분)의 아랫집 이웃 김선영 역으로 출연해 짧은 등장만으로도 스릴러 특유의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이외에도 드라마 ‘마이 유스’, ‘착한 여자 부세미’, ‘다 이루어질지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생활감 짙은 연기부터 절제된 감정선이 돋보이는 캐릭터까지 폭넓게 소화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스펙트럼을 선보여왔다.

한편, 이진희는 연극 '벙커 트릴로지'에서 솔져 4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르며 브라운관과 무대를 오가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CP /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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