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성신여자대학교 수정캠퍼스에서 개최된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이성근 총장이 졸업생들에게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성신여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가 창학 9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1,653명의 졸업생을 사회로 배출하며 이들의 희망찬 새 출발을 응원했다.
성신여대는 지난 24일, 수정캠퍼스(성북구 돈암동 소재) 수정홀과 운정그린캠퍼스(강북구 미아동 소재) 중강당에서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각각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대학원과 단과대학별로 나뉘어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수여식을 통해 ▲학사 1,464명 ▲석사 141명 ▲박사 48명 등 총 1,653명이 영예의 학위를 품에 안았다.
지난 24일,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 참여한 성신여대 졸업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신여대)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졸업생들을 향한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이 총장은 “치열한 경쟁의 논리에서 벗어나 타인과 조화를 이루는 ‘공존의 지혜’와 ‘협력과 양보의 가치’를 실천할 때 비로소 진정한 성장의 결실을 맺을 수 있다”며 상생의 덕목을 강조했다.
이어 “성신의 찬란한 역사를 일궈온 졸업생들이 사회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당당히 나아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신뢰와 지지로 앞날을 응원한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한편, 올해로 창학 90주년을 맞이한 성신여대는 현재까지 학사 8만 4천여 명, 석사 1만 1천여 명, 박사 1천여 명 등 총 9만 7천여 명의 동문을 배출하며 명문 사학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