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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지파운데이션·오유에스와 여성 시각장애인 가정 공간개선 1호 프로젝트 진행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6-02-26 10:32

올해부터 ‘여성 및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 환경 개선’ 목표로 사회공헌 활동 고도화

좌측부터 배소진 지파운데이션 이사, 한주안 오유에스 대표, 백승헌 한샘 팀장
좌측부터 배소진 지파운데이션 이사, 한주안 오유에스 대표, 백승헌 한샘 팀장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주)한샘(대표 김유진)은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 및 공간 컨설팅 기업 (주)오유에스(OUS, 대표 한주안)와 협업해 여성 시각장애인 가정의 공간개선 프로젝트 1호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작년 공간개선 1,000호를 돌파한 한샘은 올해부터 ‘여성 및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 환경 개선’을 주요 사회공헌 활동으로 선정했다. 홈 인테리어라는 업(業)의 본질을 살려,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가족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주거 환경 개선의 전문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각 분야의 파트너와 손을 잡았다. 취약계층 지원 노하우가 풍부한 지파운데이션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수혜 가정을 세밀하게 발굴했다. 한샘과 공간 컨설팅 전문 기업 오유에스는 시각장애인의 생활 동선을 고려한 특화 설계 및 시공을 진행해 시너지를 냈다.

한샘과 지파운데이션, 오유에스는 총 6,000만 원 상당의 현물과 현금을 기부했다. 수혜 대상은 서울 노원구에 두 자녀와 함께 거주하는 여성 시각장애인 어머니의 가정으로 선정했다. 해당 주택은 시설이 노후되어 시각 정보가 제한적인 어머니와 어린 자녀들이 생활하기에 불편함이 컸고 곳곳에 안전사고의 위험도 있었다.

한샘은 약 한 달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해당 가정의 부엌, 욕실, 수납, 창호 등 집 전체를 리모델링하여 지난 20일 공사를 완료했다. 특히 시각장애인이나 아이들에게 가장 위험할 수 있는 부엌과 욕실 공간을 더욱 세심하게 살폈다. 욕실의 경우 한샘의 대표적인 안심 설계 제품인 ‘이지바스’를 적용했다. 이지바스는 타일 틈새가 없어 청소가 간편할 뿐만 아니라, 바닥면이 미끄럽지 않아 시각장애인 어머니와 아이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샘 관계자는 “편안하고 따뜻하게 바뀐 공간에서 어머니와 아이들이 새로운 내일을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공간의 따뜻한 변화를 만드는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전했다.

오유에스 한주안 대표는 “공사를 진행하며 시각장애인 어머니가 겪었을 일상의 불편함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단순히 예쁜 집을 넘어 가족 모두가 장애물 없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구현하고자 노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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