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유병철 CP] 원작 소설을 영화에 이어 무대화해 맨부커상, 아카데미상, 올리비에상, 토니상을 휩쓸며 센세이션을 일으킨 ‘라이프 오브 파이’ 한국 초연이 지난 3월 2일 서울 공연을 성료하고 여정의 종착지인 부산으로 향한다.
‘라이프 오브 파이’는 맨부커상 최대 베스트셀러인 얀 마텔의 원작 소설 ‘파이 이야기’의 신비로운 이야기를 공연 예술계에서 주목받는 크리에이터의 상상력으로 구현된 무대 예술로 올리비에상 5개 부문, 토니상 3개 부문 등을 석권하며 개막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았다.
거대한 폭풍우와 망망대해, 수평선과 맞닿은 광활한 밤하늘 등의 명장면이 조명, 영상, 음향 등 무대 전체가 살아 움직이는듯한 스펙터클한 연출과 퍼펫에 생명력을 더한 사실적이면서도 정교한 퍼펫티어의 연기와 무브먼트에 호평이 쏟아졌다.
특히 박정민, 박강현, 서현철, 황만익, 주아, 송인성 등 명배우들의 밀도 높은 연기는 라이브로 관람해야 할 연기로 손꼽히며 열풍을 이끌었다. 100여 회 이상 호흡을 맞춘 27명의 한국 초연 주역들이 부산에서 그 대미를 장식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부산 공연은 오는 3월 7일부터 3월 15일까지 드림씨어터에서 단 8일간 공연하며 풍성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현재 드림씨어터 정문 앞에서는 ‘파이 아일랜드 in 부산’ 팝업존이 운영되고 있다. 배우의 손글씨 메시지 카드로 완성하는 나만의 키링 만들기 체험과 공연 기대평을 종이배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티켓을 증정하는 레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팝업 방문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하면 배우 미공개 컷 포토카드도 받을 수 있어 작품의 세계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개막일인 3월 7일 단 하루, 부산 한정 일러스트와 명대사가 담긴 스페셜 티켓(유료 예매자 한정)을 증정한다.
‘라이프 오브 파이’는 작품상, 연출상, 연기상 및 각종 무대 예술 부문을 포함해 주요 어워즈를 휩쓸며 “믿을 수 없는 경이로움” , “비범한 여정,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작품이다” 등 관객과 평단을 사로잡았다.
태평양 한가운데에 남겨진 파이와 벵골 호랑이 리처드 파커의 227일간의 대서사시를 무대 위에 구현했으며, 오는 3월 7일부터 15일까지 드림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CP /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