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HOME  >  연예

연희집단 The 광대, '2026 대만 등불축제' 초청…K-전통연희 신명 알린다

이봉진 기자 | 입력 : 2026-03-05 11:44

- 3월 9일~10일, 자이현 정부 앞 광장서 공연…화려한 판굿부터 사자놀이·탈춤까지 풍성한 볼거리 예고

- 닌텐도 '슈퍼 마리오' 테마로 화제 모은 대만 대표 봄맞이 축제…수준 높은 창작 연희로 전 세계 관광객 매료시킨다

[연희집단 The 광대] 단체사진. (사진제공=연희집단 The 광대)
[연희집단 The 광대] 단체사진. (사진제공=연희집단 The 광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공연단체인 연희집단 The 광대(대표 안대천)가 대만의 대표적인 봄맞이 축제인 '2026년 대만 등불축제(2026台灣燈會在嘉義, Taiwan Lantern Festival)' 무대에 오른다.

연희집단 The 광대는 오는 3월 9일(월)과 10일(화) 양일간 오후 9시, 대만 자이현 정부 광장 앞 무대에서 총 2회의 초청 공연을 펼친다.
대만관광청(교통부 관광서)이 주최하고 자이현 정부가 주관하는 '2026년 대만 등불축제'는 오는 3월 3일(화)부터 15일(일)까지 자이현 일대에서 개최된다.

원소절(元宵節)을 기념하는 이 축제는 매회 국내외 관광객의 뜨거운 주목을 받는 대규모 행사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게임 브랜드 닌텐도(Nintendo)와 협업해 '슈퍼 마리오(Super Mario)' 테마 등불 구역을 조성하고 다양한 체험형 공간을 마련하여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대만의 축제에서 연희집단 The 광대는 수준 높은 한국 전통연희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희집단 The 광대] 버나놀이_공연사진. (사진제공=연희집단 The 광대)
[연희집단 The 광대] 버나놀이_공연사진. (사진제공=연희집단 The 광대)
이번 공연에서는 화려한 판굿과 사자놀이를 비롯해 관객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는 버나와 죽방울놀이, 고성오광대 이수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탈춤 등 관광객의 마음을 훔칠 풍부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연희집단 The 광대의 안대천 대표는 "대만 공식 대표 축제와 함께해 매우 뜻깊다"며, "밤하늘의 등불을 배경으로 연희집단 The 광대만의 신명과 멋을 담은 전통연희 공연을 약속한다"고 소감과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2006년 창단된 연희집단 The 광대는 풍물, 탈춤, 무속, 남사당놀이 등 한국의 전통예술을 전공한 예술가들로 구성된 연희극 창작단체다.

대표작으로는 '딴소리 판', '연희땡쑈', '당골포차', '도는 놈 뛰는 놈 나는 놈' 등이 있으며, 연주와 춤, 재담 등 각 분야에서 최고의 기량을 가진 단원들이 모여 전통을 잇는 동시에 완성도 높은 창작 연희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bjlee@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예 리스트 바로가기

인기 기사

최신 기사

대학뉴스

글로벌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