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중랑문화재단(이사장 조민구) 중랑숲어린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문학상주작가 사업은 작가가 도서관에 직접 상주하며 창작 활동을 펼치고 시민 대상의 독서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앞서 중랑숲어린이도서관은 ‘북스타트’, ‘중랑구 1000권 읽기’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운동을 전개하며 영유아기부터 아동기까지 이어지는 탄탄한 독서 기반을 다져왔다.
도서관은 이번 상주작가 사업 선정을 계기로, 기존의 독서 프로그램을 창작과 표현 중심의 문학 활동으로 한층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문학을 보다 능동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과 함께할 상주작가는 향후 열리는 온라인 매칭 박람회를 통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조민구 중랑문화재단 이사장은 “문학상주작가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문학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어린이 문학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세부적인 프로그램 일정은 추후 중랑숲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