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국순당이 운영하는 술복합문화공간 ‘박봉담’이 오픈 1주년을 맞아 국순당 우리술 헤리티지 전시 및 도슨트 투어 등 다채로운 고객 체험형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이 외에도 봄 시즌 신메뉴를 추가해 F&B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국순당은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한 백세주가 탄생한 기존 화성양조장 부지를 대대적으로 개발한 술복합문화공간인 ‘박봉담’을 지난해 2월 말에 오픈했다.
이번 캠페인은 ‘술을 빚던 공간, 문화를 빚는 공간이 되다’라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국순당 우리술 헤리티지 전시는 박봉담 곳곳에 과거 국순당 화성 양조장에서 백세주를 빚는 데 사용했던 양조 관련 설비와 소품 및 관련 사인물들을 전시한다. 과거 양조장의 흔적을 따라 걷고 머무르며 술이 만들어지던 시간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누룩을 만들던 제국기, 발효가 끝난 술을 거르는 여과기 및 압착기, 누룩 분쇄기 등 근대 양조 설비들을 공간 곳곳에 배치했다. 1980년대 양조노트 등 오래 전부터 우리술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던 사내 사료 등도 전시된다.
도슨트투어는 공간투어, 주류시음, 스페셜 바우처 등으로 구성됐다. 전문 도슨트의 이야기를 따라 과거 백세주를 빚던 공간을 걷고, 듣고, 시간을 느끼도록 진행된다. 박봉담키친에서는 술과 지역 재료를 활용한 봄 신메뉴도 선보인다.
국순당 관계자는 “백세주가 시작된 곳에 세워진 술복합문화공간 박봉담 오픈 1주년을 맞아 그동안 박봉담을 찾아 우리술의 새로운 술 문화를 경험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국순당 헤리티지 투어와 신메뉴 출시를 통해 우리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경험하는 특별한 봄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