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장학증서 전달식 장면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신학기를 맞아 전국 지부 및 산하시설 8곳을 비롯해 16개 기관에서 지역사회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6년 ‘꿈과희망’ 지원사업의 장학생 ‘꿈동이’를 선정하고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2026년 신규 꿈동이 선정으로 전국에서 총 110명의 청소년이 연간 1억 9,8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됐다.
‘꿈과희망’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중·고등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18세가 될 때까지 매월 교육비를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청소년들이 학업 유지와 특기 계발, 진로 설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기 장학금 지원과 더불어 사례관리를 통한 복지서비스 연계를 함께 제공한다.
2009년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 션·정혜영 부부의 후원으로 시작된 ‘꿈과희망’ 지원사업은 이후 홀트아동복지회 고액후원자 모임 탑리더스와 100주년기념교회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다. 이를 통해 수많은 청소년이 학업을 이어가며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운봉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3월 27일 개최 예정인 ‘제34회 개관 기념식 및 지역주민 축제’에서 선정된 꿈동이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한다. 이 밖에도 달서구본리종합사회복지관, 홀트일산복지타운,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지부와 대구지부 등 전국 각지에서 꿈동이 선정과 장학증서 전달이 이어졌다.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장은 “꿈과희망 지원사업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소년들이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