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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자재마트, 800만 소상공인 위한 안정적 식자재 파트너 역할 '톡톡’…산지 직거래와 지역밀착형 유통체계로

이봉진 기자 | 입력 : 2026-03-12 10:48

- 맞춤형 상품 구색과 높은 회전율로 식음사업자 매입 시간 및 비용 절감 효과 제공

- 산지 직거래·지역 밀착 유통으로 가격 경쟁력 확보…전문가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해야“

국내에서 식자재를 판매하는 취급 매장 전경. (사진제공=한국식자재유통협회)
국내에서 식자재를 판매하는 취급 매장 전경. (사진제공=한국식자재유통협회)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한국식자재유통협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 업체 간의 경쟁이 날로 심화되는 가운데 식자재마트가 소상공인을 위한 합리적인 소비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각지에서 생계를 위해 경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소상공인은 약 800만 명에 달한다. 이들은 지역 경제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나, 최근 급격한 국내외 환경 변화로 인해 경영상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위기 상황 속에서 식자재마트가 중소 식음사업자 등 소상공인에게 안정적인 식자재를 공급하고, 이들의 권익까지 보호하는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식자재마트의 핵심 경쟁력은 '산지 직거래'와 '지역 밀착형 유통 체계'에 있다. 농가와의 직거래를 통해 중간 유통 단계를 대폭 줄이고, 품질이 검증된 식자재를 엄선해 소상공인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이는 생산자인 농가와 소비자인 소상공인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진정한 '상생' 모델로 평가받는다.
또한, 지역 상권의 특성과 주요 고객인 식당들의 눈높이에 맞춘 최적의 상품 구색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판매 체계도 돋보인다.

소상공인들이 직접 매장을 방문해 양질의 식자재를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여, 식자재 매입 비용을 줄이고 장보는 시간을 절감하는 등 실질적인 효익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신선도가 생명인 식자재의 특성을 고려해 로컬 공급처에서 소싱한 상품을 높은 회전율로 유통함으로써, 품질 좋은 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방식이 큰 호응을 얻는 중이다.

관련 전문가들 역시 식자재마트가 소상공인의 유통 파트너로서 권익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국 등 해외의 글로벌 사례를 언급하며, 국내 외식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식자재 유통 산업에 대한 정책적 논의가 특정 유통 채널에만 과도하게 유리하거나 불리한 방향으로 흘러가서는 안 된다는 일관된 견해를 보이고 있다.

하광옥 전 중앙대 산업창업경영대학원 유통학과 겸임교수는 "유통 업태의 균형 있는 발전과 진정한 상생을 위해 전통시장, 대형마트, 이커머스, 식자재마트 등 모든 채널이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식자재마트와 소상공인 간의 혁신 사례가 향후 유통 산업 전반의 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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