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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엔화 ‘반값 환전오류’ 고객에 1만원 현금 보상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6-03-16 15:48

/토스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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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토스뱅크가 엔화 환율 전산 오류로 발생한 혼란과 관련해 공식 사과하고 환전 거래가 체결된 모든 고객에게 현금 1만원을 지급한다.

16일 토스뱅크는 지난 10일 오후 7시 29분부터 7시 36분까지 발생한 엔(JPY) 환율 고시 시스템 오류로 환전 거래 과정에서 혼란과 불편을 초래했다며 사과문을 발표했다.
토스뱅크는 “이번 오류는 복수의 외부 기관으로부터 수신한 환율 정보를 바탕으로 고시 환율을 산출하는 내부 시스템이 해당 시간 동안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으면서 발생했다”며 “현재 오류 원인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으며, 환전 거래 전 단계의 검증과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시스템 보완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고객이 다시 안심하고 토스뱅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운영 및 관리 체계 역시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토스뱅크는 “환율 오류로 비정상적인 거래가 발생하고 이후 정정 거래가 이뤄지는 과정에서 고객에게 혼란과 불편을 드린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에 사과의 마음을 담아 오류 발생 시간 중 엔 환전 거래가 체결된 모든 고객에게 토스뱅크 통장을 통해 현금 1만원을 지급해 드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통장 수령이 어려운 경우에는 개별 안내를 통해 동일 금액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통장 보유 고객도 앱 알림 및 알림톡 등을 통해 개별 안내한다.

토스뱅크는 “이번 일을 계기로 금융 서비스의 기본을 다시 한번 깊이 되새기겠다”며 “불편을 드린 점 거듭 사과드리며, 세심한 점검과 개선을 통해 신뢰를 회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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