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와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소홍삼)은 최근 서울시 종합 평가에서 상위 10%인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한 '관악강감찬축제' 10주년 행사를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낙성대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의 공식 주제는 '투모로우 강감찬'이다. 지난 10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10년을 준비하는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취지다.
관악강감찬축제는 최근 서울시의 '2025 문화예술 축제 통합 지원사업 종합 평가'에서 전체 64개 평가 대상 중 기획력과 현장 완성도 등을 높게 인정받아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행사에는 3일간 약 21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대표 역사문화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주관 기관인 관악문화재단은 행사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7일 내·외부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위원회를 통해 10주년 기념 심포지엄 등 핵심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전야제부터 본행사, 시민 참여 프로그램에 이르는 축제 전반의 공간 운영과 현장 연출을 체계적으로 재정비할 방침이다.
소홍삼 관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10주년 축제는 '투모로우 강감찬'이라는 주제 아래 역사적 의미와 축제의 매력을 함께 담아낼 것"이라며 "관악구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과 함께 준비하고 즐길 수 있는 내실 있는 행사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