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소아암 분야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신희영)은 패션 브랜드 PVCS(대표 백종민, 인플루언서 춈미)로부터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4,46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2025년 연말 진행된 커뮤니티 행사 ‘Mingle with Chommy’(종친회) 관련 굿즈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됐다. 해당 기부금은 전액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을 진단받고 치료 중인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Mingle with Chommy’(종친회)는 2025년 12월 19일 잠실 롯데월드에서 진행된 커뮤니티 오프라인 행사로, PVCS 백종민 대표(춈미)와 팔로워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슬로건을 담은 모자, 양말, 인형 키링 등 다양한 굿즈를 온라인으로 판매했으며, 이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이 이번 기부로 이어졌다.
패션 브랜드 PVCS는 2019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첫 인연 맺은 이후 지금까지 405,654,092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과 오랜기간 함께하고 있으며,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10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고액기부자클럽 ‘KCLF 아너스클럽’ 노블 회원으로 위촉되기도 하였다.
PVCS 백종민 대표는 “이번 ‘Mingle with Chommy’ 행사를 통해 팔로워분들을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굿즈 판매 수익금이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기부로 이어져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팔로워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팔로워들과 함께하는 커뮤니티 행사에서 자연스럽게 나눔이 이어졌다는 점이 더욱 뜻깊다”며 “매번 전해주시는 기금이 소아암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해주신 PVCS와 백종민 대표, 그리고 기부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