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인공지능(AI)이 촉발한 산업 재편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기업 리더들의 혜안을 넓혀줄 고품격 지식 네트워크의 장이 열린다.
비채리더스포럼 19기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비채리더스포럼)
지식 콘텐츠 전문 기업 엘앤에이(주)(대표 이재연)는 기업 경영자와 전문가 그룹을 위한 지식 네트워크 프로그램인 ‘비채리더스포럼 19기’를 오는 4월 23일 서초라이프비즈니스센터에서 개강한다고 25일 밝혔다.
2017년 첫발을 내디딘 이 포럼은 경영 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리더십을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국내 대표 CEO 포럼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비채’라는 이름에는 ‘과거의 패러다임을 비우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채운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번 19기 과정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급변하는 산업 구조 속에서 우리 기업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진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AI 전환, 글로벌 공급망 재편, 저성장 기조 등 복합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경영 솔루션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제, 경영, 사회, 인문학 등 각 분야의 저명 학자와 전문 경영인들이 강단에 선다.
MBC 라디오 ‘박정호의 손에 잡히는 경제 플러스’ 진행자인 박정호 교수가 글로벌 경제 동향과 대응 방안을 명쾌하게 짚어내며, KBS 김은성 아나운서는 ‘적을 만들지 않고 이기는 말하기 기술’을 주제로 조직 내 갈등 관리와 소통 전략을 강연한다.
아울러 서용구 숙명여대 교수의 ‘불사조 기업 분석’, 로버트 파우저(Robert J. Fouser) 교수의 ‘도시 독법’ 강연은 경영자들의 시야를 한층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이번 기수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리더를 위한 맞춤형 ‘AI 실전 교육’이다.
박철우 트루팍프로덕션 대표가 ‘AI를 활용한 스피드한 리더의 콘텐츠 기획’을 강의하고, 3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이 직접 ‘AI 혁신 기술’ 강연에 나서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해법을 제시한다.
비채리더스포럼 강의 사진. (사진제공=비채리더스포럼)
매 강연 이후에는 회원 간 열띤 토론과 사업 협력을 모색할 수 있는 심도 있는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된다.
한편, ‘비채리더스포럼 19기’는 오는 4월 23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10주에 걸쳐 서초라이프비즈니스센터에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경영자 및 전문직 리더는 포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 및 신청할 수 있다.
포럼 운영 사무국의 정미숙 이사는 “회차가 거듭될수록 경제단체를 중심으로 리더들의 관심과 참여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리더의 내면을 채우고 현장에서 쓰일 실천적 대안을 얻어가는 뜻깊은 자리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