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까지 1천3백여 명 사장님에 누적 45억 원 전달하며 ‘외식업 안전망’ 역할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는 우아한형제들·봉앤설이니셔티브와 함께 외식업 자영업자와의 상생을 목적으로 2022년부터 이어온 ‘우아한 사장님 살핌기금’ 5차년도 사업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아한 사장님 살핌기금’은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 사장님이 안정적으로 가게를 운영할 수 있도록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또는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소규모 외식업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대 1천7백만 원까지 지원된다.
해당 사업은 우아한형제들 창업자 김봉진·설보미 부부가 약정한 100억 원의 기부금에 우아한형제들의 기부금이 더해져 마련됐다.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가게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주가 안정적으로 생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비를 지원하는 것이 본 사업의 핵심이다.
2022년 사업 시작 이래 지난해까지 1,300명이 넘는 외식업주에게 희망을 전했다. 누적 지원 금액은 총 45억 원에 달한다.
희망브리지 김희윤 구호모금국장은 “우아한 사장님 살핌기금은 예상치 못한 위기 상황에서 자영업자가 재기할 수 있도록 돕는 밑거름 역할을 하고 있다”며 “많은 외식업 사장님들이 병원비 걱정 없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올해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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