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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수원에 ‘사회연대금융 경기센터’ 개소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6-03-27 08:18

2019년부터 7년간 563개 기업에 498억원 저리대출 지원

신협, 수원에 ‘사회연대금융 경기센터’ 개소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신협중앙회(회장 고영철)는 지난 26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사회혁신공간 팔로우 1층에서 ‘신협 사회연대금융 경기센터’ 개소식을 열고,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현장 거점 운영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을 비롯해 남양호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 김은선 경기도협동조합협의회장, 전찬구 신협중앙회 이사, 경기지역 신협 이사장 및 임직원, 사회연대경제 연합회·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신협은 지난 2018년 신협중앙회와 전국 신협이 함께 100억원 규모의 사회적경제지원기금을 조성한 이후, 이를 마중물로 사회적경제기업에 총 2,200억원의 대출을 실행해 왔다. 또한 사회적예탁금을 통해 이자의 일부를 사회적경제조직 지원에 활용하는 등 금융의 선순환 구조를 바탕으로 사회적가치 확산에 힘써왔다.

특히 신협은 지난 2019년부터 경기도와 ‘경기도 사회적경제지원 협약’을 바탕으로 7년간 563개 기업에 498억원의 저리대출을 공급하며 경기지역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태왔다. 이번 경기센터 개소는 이러한 협력 성과가 현장 거점으로 구체화된 것으로, 경기도와 신협의 민관 협력 모델이 한 단계 더 발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와 신협이 함께 쌓아온 사회적금융의 성과가 ‘신협 사회연대금융 경기센터’라는 결실로 이어졌다”며 “경기센터가 단순한 자금 지원 창구를 넘어 사회적경제기업에 필요한 핵심 자원을 연결하는 금융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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