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이란이 오만과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 통항을 두고 규약(프로토콜) 초안을 마련 중이라는 소식에 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3% 넘게 오르며 강세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7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85.40포인트(3.54%) 오른 5419.45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전장 보다 141.45포인트(2.70%) 상승한 5375.50에 개장해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4.76%, 5.36% 상승하며 전날 하락분을 회복 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현대차(3.33%), LG에너지솔루션(1.98%), 삼성바이오로직스(1.64%), 한화에어로스페이스(1.06%) 등이 모두 올랐다.
이는 간밤 이란의 카젬 가리바바디 외무부 차관이 오만과 평시 호르무즈 해협 항행을 규율하기 위한 프로토콜 초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힌 영향으로 풀이된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12.20원 하락한 1507.50원에 주간거래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