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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I&C, 남성복 ‘본’ 리복 협업 라인으로 오프라인 공세 가속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6-04-06 08:36

‘오피스웨어’ 디자인에 ‘스포츠웨어’ 기능성 결합한 하이브리드 전략

형지I&C, 남성복 ‘본’ 리복 협업 라인으로 오프라인 공세 가속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형지I&C의 프렌치 컨템포러리 남성복 ‘본(BON)’이 신세계백화점 하남점에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과의 협업 컬렉션 ‘액티브 씬(Active Scene)’의 두 번째 팝업 존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본(BON)과 리복의 이번 협업은 활동성과 착용감을 중시하며 ‘웍슬레저(Work-leisure)’를 선호하는 젊은 고객층의 유입으로 이어지고 있다. 기존 오피스웨어 중심의 스타일에서 확장해 스포츠웨어의 기능성과 도시형 테일러링을 결합한 스타일을 제안한 것이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부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주력 제품인 ‘액티브 셋업’ 시리즈는 고밀도 나일론 스트레치 소재와 인밴딩 디테일 등 기능성을 강화하면서도 감각적인 실루엣을 유지해 비즈니스룩으로 활용도를 높였다. 통기성을 높이는 측면 ‘웰딩 벤틸레이션 홀’을 적용한 오버핏 티셔츠 역시 디자인과 실용성을 동시에 잡으며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형지I&C는 이번 리복과의 협업 성과를 브랜드 운영 전반에도 반영해, 향후 다양한 이종 산업 간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브랜드 스펙트럼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형지I&C 관계자는 “리복과의 협업을 통해 차세대 오피스웨어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젊은 고객층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새로운 분야와의 전략적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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