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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중동 전쟁 이후 첫 종가 6000선 안착…종전 기대감에 2%↑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6-04-15 16:17

15일 15시 30분경 신한은행 본점 현황판./신한은행
15일 15시 30분경 신한은행 본점 현황판./신한은행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코스피 지수가 중동 전쟁 발발 이후 처음으로 종가 기준 6000선에 안착했다. 미국과 이란의 2차 협상 기대감에 투자 심리가 회복 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3.64포인트(2.07%) 오른 6091.39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6141.60(2.91%)로 개장해 장중 6183.21까지 오른 후 소폭 하락 마감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9357억원, 223억원 어치를 팔아 치웠다. 기관은 나홀로 5522억원 매수 우위다.

이날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2.18%), SK하이닉스(2.89%), 현대차(3.36%), LG에너지솔루션(2.00%), 두산에너빌리티(4.51%) 등이 올랐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장중 117만5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4월 이후 미·이란 휴전 기대감 등에 힘입어 대부분 증시가 급락분을 만회하고 있는 분위기”라며 “코스피의 경우, 전쟁 직전 레벨인 6200포인트선 수준으로 아직 복귀하지 못하기는 했지만, 4월 월간 수익률 관점에서는 코스피(+18.1%)의 주가 상승 탄력이 S&P500(+6.7%), 닛케이225(+13.3%), 닥스(+6.0%) 등 다른증시에 비해 우위에 있다는 점에 더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7원 내린 1474.2원에 마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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