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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모차르트 탄생 270주년 기념 '퇴근길 토크 콘서트' 23일 개최…단조(Minor) 작품 주목

이봉진 기자 | 입력 : 2026-04-21 04:19

- 4. 23.(목) 오후 7시 30분,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 인문학 해설 X 클래식, 시민의 일상 공간에서 힐링 선사

- 모차르트 탄생 270주년, 단조(Minor) 작품에 주목한 역발상 기획

- 부지휘자 송민규, 피아니스트 원재연의 협연에 더해진 토크 콘서트

'2026 서울시향 퇴근길 토크 콘서트Ⅰ: 모차르트, 단조의 얼굴' 공연 포스터. (사진제공=서울시향)
'2026 서울시향 퇴근길 토크 콘서트Ⅰ: 모차르트, 단조의 얼굴' 공연 포스터. (사진제공=서울시향)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정재왈, 이하 서울시향)은 4월 23일(목) 오후 7시 30분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2026 서울시향 퇴근길 토크 콘서트Ⅰ: 모차르트, 단조의 얼굴(이하 퇴근길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 탄생 270주년을 기념해 기획되었으며, 주로 밝고 재치 있는 선율로 알려진 모차르트의 작품들 사이에서 오히려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단조(Minor)' 작품에 주목한다. 단조 특유의 긴장감과 내면적 깊이를 통해 모차르트 음악의 또 다른 면모를 조명할 예정이다.
공연의 첫 곡은 익살스럽고 활기찬 리듬이 돋보이는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지는 오페라 <돈 조반니> 서곡과 '교향곡 제25번 1악장'에서는 극적인 긴장감과 어두운 멜로디를 통해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단조 선율만의 매력을 드러낸다.

또한, 모차르트 단조 작품의 정점으로 꼽히는 '교향곡 제40번 1, 4악장'을 연주하며 절제된 긴장감과 어두운 에너지가 교차하는 모차르트의 심오한 음악적 세계를 선보인다.
서울시향 부지휘자 송민규. (사진제공=서울시향)
서울시향 부지휘자 송민규. (사진제공=서울시향)
무대는 송민규 서울시향 부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으며, 국제 무대에서 예술성을 인정받은 피아니스트 원재연이 '피아노 협주곡 제20번 1악장'의 협연자로 나선다. 여기에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피아니스트 조은아 교수가 해설을 맡아 관객들의 인문학적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서울시향은 시민의 문화 접근성과 클래식 저변 확대를 위해 2016년부터 독특한 주제의 클래식 연주와 인문학 해설을 결합한 '퇴근길 토크 콘서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 공연은 한국산업은행의 협찬으로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을 비롯한 도심 속 다양한 공간에서 이어지고 있다.
2025년 퇴근길 토크 콘서트. (사진제공=서울시향)
2025년 퇴근길 토크 콘서트. (사진제공=서울시향)
공연 티켓은 전석 2만 원이며, 서울시향 누리집과 콜센터, 놀(Nol)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의사상자는 동반 1인을 포함해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국가유공자 및 의사자 유족은 본인에 한해 50% 할인이 적용된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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