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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마이다스행복재단과 5년간 10억 규모 ‘마을 자립 지원’ MOU 체결

김신 기자 | 입력 : 2026-04-21 16:48

5년간 총 10억원 후원… 월드비전 첫 ‘1개 기업-1개 마을 전담 자립지원’ 사례
베트남 투아추아 타핀마을 아이들과 주민들의 ‘최대 다수의 최소 고통’ 비전 실현을 위한 5년의 동행 시작

사진=(왼쪽부터)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 / 박상원 마이다스 행복재단 이사 겸 월드비전 친선대사 / 마이다스 행복재단 이형우 이사장
사진=(왼쪽부터)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 / 박상원 마이다스 행복재단 이사 겸 월드비전 친선대사 / 마이다스 행복재단 이형우 이사장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재단법인 마이다스 행복재단(이사장 이형우)과 베트남 투아추아 타핀마을의 지속가능한 자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은 성남시 판교 소재의 ㈜마이다스아이티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과 최성호 경기남부사업본부장, 재단법인 마이다스 행복재단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당 지역의 생활 환경 개선과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마이다스 행복재단은 향후 5년간 매년 2억 원씩, 총 10억 원 규모의 후원금을 베트남 투아추아 타핀마을에 지원할 계획이다. 후원금은 타핀마을 아이들과 주민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마을의 교육 및 생활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여 진정한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 기업이 하나의 마을의 자립을 전담하여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기업과 NGO가 지역의 완전한 자립을 목표로 협력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마이다스 행복재단은 재정 지원과 함께 타핀마을과의 자매결연을 맺고 자립 이후에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나눔 실천에 대한 이형우 이사장의 의지에 따라, 매년 임직원들이 타핀마을을 직접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며 현지 주민들과 직접적인 교류 및 참여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재단법인 마이다스 행복재단 이형우 이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타핀마을과의 인연을 소중히 이어가며, 지속적인 교류와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이번 협약은 타핀마을 주민들을 향한 비전을 함께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마이다스행복재단과 함께 마을전체가 자립을 통해 진정한 변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이다스아이티는 2025년 12월 마이다스행복재단을 설립했으며, 재단은 해외 식수 지원, 의료비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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