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장비 없이도 공간감 있는 사운드 구현
스마트폰 연동 가능한 블루투스 기능 추가
2개 액추에이터로 사운드 출력 및 몰입감 강화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야마하뮤직코리아가 2세대 트랜스 어쿠스틱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 기타 ‘TAG1 C’와 ‘TAS1 C’를 출시하며 어쿠스틱 기타의 활용 범위를 확장한다.
트랜스 어쿠스틱 기타는 내부 액추에이터를 통해 줄의 진동을 바디 전체로 전달함으로써 자연스러운 이펙트 사운드를 구현하는 기술이다. 이번 2세대 모델은 기존보다 더욱 정교한 진동 제어를 통해 보다 깊고 풍성한 울림을 제공한다.
리버브와 코러스에 더해 딜레이 효과까지 추가되면서, 연주자는 별도의 이펙터 없이도 다양한 음향 효과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이는 연주 환경의 간소화와 동시에 사운드 표현의 확장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돼 스마트폰 음악을 기타로 재생할 수 있으며, 바디 진동을 활용한 사운드 출력은 일반 스피커와 차별화된 입체감을 제공한다.
이번 모델은 듀얼 액추에이터 구조를 채택해 기존 대비 더욱 강력한 사운드 전달력을 확보했다. 연주 시 이펙트 사운드와 외부 음원이 동시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풍부한 음향 환경을 완성한다.
제품은 연주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두 가지 바디 타입으로 구성됐다. 드레드넛 바디는 강력한 저음과 볼륨감을, 오케스트라 바디는 균형 잡힌 톤과 섬세한 표현력을 제공한다.
야마하뮤직코리아 측은 “연주 환경이 점점 간편하면서도 고도화되는 흐름 속에서, 이번 제품은 실용성과 사운드 완성도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