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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소식] 심은우, 연극 ‘꿰맨 눈의 마을’ 출연…활발한 행보 ing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 입력 : 2026-05-21 12:30

[공연 소식] 심은우, 연극 ‘꿰맨 눈의 마을’ 출연…활발한 행보 ing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배우 심은우가 연극 ‘꿰맨 눈의 마을’로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꿰맨 눈의 마을’은 몸에 입과 눈 같은 신체 기관이 생겨나는 정체불명의 바이러스 ‘저주병’으로 인해 인류가 멸망한 이후의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생존자들은 ‘타운’이라 불리는 공동체 안에서 살아가지만, 신체에 변형이 생긴 이들을 괴물로 규정하고 추방한다. 그러던 중 소년 이교는 친구 램이 타운에서 쫓겨나며 혼란과 두려움에 빠지고, 동시에 추락한 비행기에서 나타난 소녀 람의 등장으로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작품은 정상과 비정상을 구분 짓는 기준, 그리고 안전을 이유로 타인을 밀어내는 선택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을 던진다. 나아가 분리와 고립이 익숙해진 시대 속에서 ‘그럼에도 우리는 어떻게 함께 살아갈 것인가’라는 묵직한 메시지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심은우는 극 중 히노 역을 맡아 작품 속 서늘한 분위기와 인물 사이의 긴장감을 밀도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히노는 복합적인 내면을 지닌 인물로, 세밀한 표현력과 깊이 있는 해석이 중요한 캐릭터다. 심은우는 특유의 차분한 에너지와 안정적인 연기로 인물의 감정 변화를 촘촘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심은우는 작품에 대해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낯설고 서늘한 세계관 안에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의 모습이 많이 담겨 있다고 느꼈다”며 “관객분들께도 이 작품이 오래 남는 질문처럼 다가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무대 위에서 관객과 직접 호흡하며 이야기를 전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배우로서 더욱 뜻깊게 다가온다”며 “배우들과 스태프 모두 진심을 담아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이며 작품에 대한 애정과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심은우는 최근 HYNN(박혜원)의 신곡 ‘주인공 연습’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주인공의 모습을 세밀하게 그려내며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소속사 측은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차근히 쌓아가고 있는 심은우가 이번 연극 무대에서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고 전했다.

한편, 연극 ‘꿰맨 눈의 마을’은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7일까지 연희예술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사진 제공 = 매니지먼트 낭만]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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